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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18:20 ㅣ 찬양
2026-08-08 11:05:23
복된교회
조회수   6

〈설마 내가〉

1절
말씀은 오늘도 내 마음을 두드리는데
나는 아니라고 고개를 돌리네
예레미야 외치던 그 음성 앞에서도
우린 듣지 않겠다며 등을 돌렸네

예배보다 세상이 더 소중해지고
주님보다 내 생각 앞세우며 살았네
입술은 주를 부르지만
마음은 멀어져 있었네

후렴
설마 내가 그런 사람일까
늘 남의 이야기라 여겼네
은혜를 받고도 은혜를 모르고
주님의 마음을 외면했네

오 주여 내 눈을 열어 주소서
말씀이 나를 비추게 하소서
다른 사람 아닌 바로 나를
회개하게 하소서

2절
교회 안에 있어도 주를 모를 수 있고
예배드려도 마음은 멀 수 있네
내 생각 붙들고 주를 따른다 하며
십자가는 내려놓고 살아왔네

주님은 자기를 부인하라 하셨는데
나는 끝내 나를 놓지 못했네
오늘도 말씀 앞에 무릎 꿇고
주님만 바라보게 하소서

브리지
한 영혼 위해 울게 하소서
중보의 눈물 마르지 않게
깨닫지 못한 그 영혼 위해
밤낮으로 기도하게 하소서

말씀만이 마음을 여시고
성령만이 영혼을 깨우시니
내 힘 아닌 주의 은혜로
돌이키게 하소서

후렴
설마 내가 그런 사람일까
그 교만을 무너뜨리소서
주님의 말씀 앞에 엎드려
참된 회개를 주소서

오직 예수, 오직 십자가
오직 말씀 따라 살게 하소서
한 영혼도 놓치지 않도록
중보하게 하소서.

..............................

<시 .. 로도 >

〈설마 내가〉

주님,
사람들은
말씀을 듣습니다.

그러나
자기에게 하는 말씀은
듣지 않습니다.

"설마 내가."

그 한마디가
마음을 닫아 버립니다.

예레미야는 울며 외쳤고
사람들은 말했습니다.

"우리는 그 말을 듣지 않겠다."

칼은
예레미야를 향했지만,

사실
말씀은
자신들의 심장을 향하고 있었습니다.

교회는 다니지만
말씀은 멀고,

예배는 드리지만
마음은 세상에 머물고,

입술은
"주여, 주여."
부르면서도

삶은
자기의 생각을
주인으로 삼습니다.

주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자기를 부인하라.

그러나 사람은
자기를 버리기보다
주님을 자기 생각에 맞추려 합니다.

그래서 오늘도

말씀은 거울이 되어도
거울 앞에 선 사람은

다른 사람 얼굴만
찾고 있습니다.

"저 사람 이야기구나."

끝내
자기 얼굴은
보지 못한 채.

그래서

오늘도 나는
누군가를 정죄하기보다

한 영혼을 위해
무릎을 꿇습니다.

사람의 말은
마음을 열지 못하지만,

주의 말씀은
굳은 심장을 깨뜨리고,

성령의 바람은
닫힌 눈을 여시기 때문입니다.

주님.

오늘
그 말씀이

남을 향한 화살이 아니라

내 심장을 꿰뚫는
칼이 되게 하소서.

그리고

"설마 내가."

그 교만한 한마디가

"주님,
바로 저입니다."

라는 회개의 눈물로
바뀌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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